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로젝트 진행시 발주사와 구축사의 업무 정리

IT 공부/기획공부, 트렌드 분석

by 듀_77 2021. 6. 28. 14:38

본문

반응형

발주사(Client)는 구축사에게 프로젝트를 맡기는 입장이다.

 

사전정보 요청서(RFI, Request for information)

클라이언트는 제안서를 보내기 전에

여기에 어울리는 업체들을 리스트업한다.

 

이 업체들에게 RFI를 보내, 어떤 곳이 

해당 프로젝트에 잘 어울리는지를 본다.

IT쪽에서는 투입인력을 중요하게 본다.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간혹 시장에서 어떤 기술이

여기 맞는지까지도 조사를 요청한다.

 

외주업체는 구미가 당길만한 

어필 정보를 담아서 의뢰업체에 발송한다.

발주사는 해당 업체의 재무제표나 레퍼런스등을 체크한다.

 제안 요청서
(RFP, Request for proposal)

 

제안서를 작성하기 쉽도록 도움을 주는 문서

 

(레퍼런스와 재무제표, 경력 및 업체 규모, 인력등을 본다.)

 

제안견적 요청서
(RFQ, Request for quotation)

 

RFP 요청시에 보통 RFQ도 함께 요청된다.

정해진 금액 안에서 제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보통은 제안서 안에 견적도 제시된다.

 

제안서(Proposal)

 

수행사의 RFP를 보고 제안서를 제출한다.

보통 발주사 측에서 RFP공지를 띄울 때

제안서 양식도 알려주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기획자는 화면분석/개선점/IA/메인시안 등을

제안서에 넣어야하기 때문에

참여인력이 될 수 있다.

 

제안서 작업은 SI업체와 웹에이전시가 같이

하는 경우도 많다.

구축 시스템은 SI업체가 잘 알지만

UI,UX같은 실무는 에이전시가 전문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몇백억 단위의 대형프로젝트는 

컨소시움 형태로 업체들이 모두 모여서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건 제안서가 몇백장이 나와서 

1달~2달 정도 기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제안견적서

(기간 및 단가)

투입인력 계획서

(일정 및 투입

인력 프로필)

 

처음 RFP를 분석하면 대략적으로 규모 파악이 가능하다.

실제 프로젝트 진행시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세팅하는 게 중요하다.

얼마나 해당 프로젝트와 연관성 있는

경험이 있는지 '검증된 인력'을 찾는다.

 

구축사 입장에서의 프로젝트 프로세스를 살펴보자.

(구현=개발단계)

 

무슨 업무를 해야할지 분석하고 ,

인력과 환경을 세팅 후

상세 일정(WBS)을 짠다.

 

개발 쪽에서 시스템 분석을 하는 걸 제외하면

빨간 박스는 전부 서비스 기획자의 업무다.

 

분석 단계에서 나온 요건이나 정책을 정리해서,

서비스 프로세스 + 와이어프레임까지 완성하여

스토리보드를 만든다.

 

런칭 시점에 맞춰서 문서들을 업데이트하고

운영 메뉴얼을 만드는 것도 기획자의 역할이다.

프로젝트 계획은 총괄매니저 (PM, PMO, 리더)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제안서에서 인력이나 솔루션 등이 

실제 프로젝트와 달라지게 되면

반드시 회의록이나 요구사항 정의서에 기록을 남겨야 한다.

 

ex) 갑자기 PM이 바뀌는 경우

굉장히 크리티컬한 이슈.

 

제안서 내용이랑 실제 프로젝트 내용이랑 

다르게 진행되면, 의뢰 맡긴 쪽의 

PM이나 PMO들이 이런 걸 다 체크한다.

 

[인력구성]

제안서에 간략하게 적고,

상세 프로필은 첨부 파일로 투입인력 계획서를 넣는다.

 

1멤먼스 (1달에 풀로 들어가면 1멤먼스)

인력마다 등급도 구분해줘야함.

 

[실투입인력계획]

중요 인력을 제외하고,

변경될 수 있는 인력이 있음 (TBD)

 

프로젝트 진행에 지장이 없으면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므로,

실투입인력계획서가 따로 필요하다.

 

 [WBS]

단위는 워크 (TASK)로 체크.

 

업무들을 브레이크다운으로 체크한다고 해서

WBS라고 한다.

(밑으로 내려오는 breakdown 구조 structure)

 

▶ 일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리해주는 것.

완료된 업무는 체크 표시.

 

장기간 하는 프로젝트일수록

wbs가 길고, 단계별로 세분화되어있다.

 

[계획단계]

기획자들은 이 단계에서

메인 시안용기획/ 제안 범위 재협의/ IA초안을 작업한다.

 

1. 메인 시안용 기획

설계로 가기 전에 시안용기획을 하는데,

서비스 분석과 프로젝트 내용을 이해한 

이들이 참여해야한다.

 

그래서 PL급이 들어와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5년이상~ 8년차나 10년차 PL급이

메인콘텐츠는 어떻게 할 건지

카테고리/ 중요내비게이션 배치는

어찌할건지 정해놓는다.

 

2. 제안범위 재협의

제안서와 달라진 사항이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 확정짓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오갈때마다 근거자료(기획서 업데이트)도

마련해놔야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