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획자의 핵심 역량과 분류

오늘은 서비스기획자의 핵심 역량은 무엇인지,

기획에 어떤 분야들이 세부적으로 있는지

강의를 들었다.

1. 왜 (Why)

기획자는 항상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왜 이것을 해오라하는지, 스스로 항상 의문을 품어야 한다.

그래야만 디자인이 잘못됐는지, 개발이 틀어졌는지

문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질문하고, 궁금해하는 태도를 두려워하지말고

많이 해야 한다.

2. 목표(Goal)

 

문제점이 발생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기획이다.

 

기획자는 목표에 대해서 흔들림이 없이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goal이 명확해야하고, 본질을 잊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3. 무엇(What)

 

무엇이 변화되어야 이 문제가 해결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한다.

4. 컨셉(Concept)

기획자의 참된 역량은

나무뿐만이 아니라 숲을 바라보아야 한다.

 

넓은 시야에서 컨셉을 도출해내야한다.

 

전체적인 서비스의 흐름

(서비스와 관련된 동종업계의 흐름,

시장구조, 경쟁사 상황, 아이디어 벤치마킹)

 

→ 이런 것들을 분석후, 컨셉(아이디어)를

명확하게 도출 가능해야 한다.

 

[기능과 역할로서의 분류]

1. 사업기획: 기업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존속 및 생존을 위한

 

2. 경영 기획: 기업의 성장, 경영기반의 안정을 위해

전시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여 조직을 발전시키는 전략을

목적으로 하는 기획

 

그밖에 일정한 기간 안에 특정한 컨셉으로 진행하는

상품기획, 기획방송등이 있다.

기획은 간단하게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렵게만 여기는데,

사실 creative라는 건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다.

 

문제점을 찾고, 그 부분을 고쳐서

나만의 뭔가가 있다면

틀이 비슷해도 창의적인 게 맞다.

 

벤치마킹하고 여러 곳을 조사해서 

A+B=B'를 만들어내는 것이 창조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걸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기획에 필요한 능력]

문제를 인식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남을 설득하고,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문서화' 작성도 필수적이다.

 

[기획자의 역량]

1. 마음을 움직이는

2. 변화를 유도하는:

결정자에게는 왜 변화를 해야되는지 설득해야함.

3. 설득을 이끌어내는:

사용자들에게도 변화된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함.

 

제대로 실행이 됐는지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끊임없이 실수를 체크하거나,

문제는 없는지 자아성찰을 계속 해봐야 한다.

수정, 보완, 업데이트 작업까지

해내야 기획자의역량이 최대로 발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