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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채용박람회 '신한 퓨처스랩' 취업 장단점 알아보자!

일상 기록

by 듀_77 2019. 10. 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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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퓨처스랩의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2019년 11월 14일 열린다.

오늘은 '신한 퓨처스랩'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기업이 참여하는지,

스타트업 취업의 장단점에 관한 것들을 포스팅해보려한다.

 

나같은 경우,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실무관련 능력이 대폭 상승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에 들어가고 싶다. 당장 받을 월급보다는 가능성을 보는 것인데, 여기에도 역시

빛과 그림자가 있다. 이를 자세히 분석해보려고한다.

'신한 퓨처스랩' 프로젝트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규모를 늘려주는 일종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찾아보니 온오프믹스에서 2019년 2월 15일까지 5기를 모집하고 있었다.

사업아이템이 확실한데 매출이 부진한 스타트업이라면 도전해볼만한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기술/서비스/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팀)이 지원대상이다.

 

먼저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데모영상 (제품과 관련된 것 같음) 을 마련하여 서류를 보낸다.

평가기준은 사업성/독창성/시장성/신한 그룹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체크한다.

*서류 작성할 때 참고할 것

 

그 후 1차 서류가 통과되면, 역시나 동일한 기준으로 PPT발표 심사가 들어간다.

심사를 지원하여 선정된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본인의 회사 혹은 팀이 가진 기술/서비스/아이디어가 위에 해당되는지 체크한다.

2차 심사까지 통과된 육성기업은 어마어마한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신한금융그룹과 공동사업을 할 수 있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말인즉슨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기술, 외부 제휴 기관과의 연계등 여러 방식을

총 동원해 해당 기업의 규모를 불려주겠다는 말이다.

 

둘째, 내/외부 전문가 멘토링

디지털 기술과 사업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전문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냥 도와주는게 아니라, 해당 스타트업이 기획/마케팅/디지털금융/투자/변호사 등등에 관한

업무를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단 소리다.

보통 이런 멘토링은 대표가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여기 선정되면 패키지로 지원 서비스를 해주겠단 것.

 

셋째, 투자금 유치

신한금융그룹사 또한 직접 지분투자를 해주고, 외부 투자유치 또한 지원해준다.

 

넷째, 워킹스페이스 제공

사무실 제공은 물론 스타트업의 기술/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테스트 데이터

제공 또한 지원해준다.

 

다섯째, 해외 마케팅 (베트남 진출)

 

이번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기업목록인데, 만약 신한 퓨처스랩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있다면!

어떤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나 서비스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금융, 모바일 콘텐츠, 앱, 플랫폼 등 IT기술을 활용한 여러 기업들이 참여를 할 예정이다.

 

단순히 금융 뿐만 아니라 교육,콘텐츠 쪽의 비중도 있다는 점이 흥미가 갔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관심있는 분야들은 한 5개씩 묶어서 기업분석을 해볼 예정)

 

 

이번 신한 퓨처스랩의 채용박람회 일정은 위와 같다.

우선 행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육성기업이 발표되는 시간들이 있다.

저 행사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의 부스가 있어서

취준생들은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물어보면 된다.

 

전시부스, 인재채용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니 참고하시길!

퓨처스랩 사이트에 들어가면, 채용정보 (연봉 및 파트, 기업정보등 공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박람회 전에 확인을 하고 가면 좋다.

 

창업과, 취업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채용박람회 이야기인만큼, 취업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스타트업에 들어가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나쁠까?

3개씩 추려보자면,

장점

1. 본인의 역량레벨업

대기업은 체계적인 프로세스가 갖춰져있다. 업무가 고정되어있고 일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다양한 업무를 하기 힘들어서 본인이 성장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스타트업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이 많다 ㅎㅎ)

 

2. 분위기가 젊고 자유롭다.

젊은 사람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프로세스도 융통성이 있어서,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3. 창업 기회나 스톡옵션 (회사의 성장가능성)

스톡옵션이란 자회사의 주식을 낮은 금액에 매입할 수 있는 권한이다. 나중에 회사가 유니콘 기업이

된다거나 해서 성장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단점

1. 불안정한 미래

2. 다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

 

위에 장점에 말했듯 단점은 곧 '성장'의 기회이기도 하다. 초반의 스타트업은 인력과 자금이 부족하여

열정페이로 일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창업도 마찬가지. 도전의 이면에는 개인의 빠른 성장과 불안정함이라는 

빛과 그림자가 공존한다. 대기업 다니던 사람이 새로운 일을 하고싶어서 스타트업을 들어가기도 하고,

반대로 스타트업 다니던 사람이 역량을 키워서 큰 기업에 들어가기도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공기업중 어느 분야가 자신에게 맞을지 고민하기 위해서는 

이런 채용박람회를 통한 정보수집과, 자신의 능력 및 성향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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